지난 5월 22일 중국에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최대 서브컬쳐 축제, '빌리빌리 월드'에 등장했습니다.
중국 출시 전 사전예약자 수 1,000만 돌파에 빌리빌리, 탭탭 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니케는 지난 6월 중국 iOS 매출 8위에 랭크되면서 그 인기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 '도로시'를 6월 11일 출시하자마자 이를 기반으로 한 밈 '도로롱'의 중국 일주 투어까지 현지에 맞춘 기상천외한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죠.
그 뒤 한 달이 지난 오늘(11일), 승리의 여신: 니케 그리고 '도로롱'이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자리잡았습니다. 도로시를 비롯해 인기 니케를 코스프레한 코스어들이 가득한 그곳에는 패러디 원본인 중국 유명 수필에 맞춰 오렌지가 가득했습니다. 인파와 오렌지, 도로롱까지 기묘하지만 그윽한 조합으로 구성된 '승리의 여신: 니케' 빌리빌리 월드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웹진 인벤윤서호 기자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