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탈것 1렙부터 지급
-> 환불실패한 친구때문에 짬내서 계속 하는중인데 확실히 말타니까 훨씬 할만함. 대체 왜 시작부터 탈것을 주지 않는건지? 감성? 진짜 좆까세요 그냥 '불쾌함'임 맵만 쓸데없이 존나 늘려놓고 동선도 답없는데 초반에 탈것 안주는 이유 도저히 모르겟음 플탐늘려서 환불막으려는거 말고는 ㄹㅇ 이유를 모르겠음
2. 인벤토리 확장 및 인벤 시스템 뜯어고치기
-> 말이 필요한가? 로아처럼 마을 안가고도 분해되게 만들면 몰라 걍 뺑뺑이 좀만 돌면 마을가야함 근데 심지어 마을 npc 배치도 개병신같이 해둬서 창고 상점 분해 하려면 빙글빙글 쓸데없이 돌아다녀야함 인벤토리 시스템은 진짜 아무리 욕해도 지나침이 없을정도로 '개병신' 그 자체임 ㄹㅇ 보석도 평등하게 2칸 쳐먹는거보고 할말을 잃었다 이게 블리자드식 평등함인거임? 역시 pc계의 GOAT..
3. 던전 동선 간소화
-> 왼쪽 갔다가 오른쪽 갔다가 중앙으로 돌아와서 문열고 보스잡기라는 희대의 장애인같은 동선 어떤 새끼 대가리에서 나온거임? 스피드를 살려야하는 핵앤슬래쉬가 근본인 겜이 쓸데없는 이동 넣는걸 왤케 좋아하는거지? 똥3 균열은 누군가에겐 욕쳐먹지만 그래도 스피디한 일방통행이라 도는 맛이 있었음 어떻게 전작보다 퇴보를 하는거냐? 이건 ㄹㅇ 하루빨리 안고치면 지금 재밌게 하는 사람들도 정떨어져서 탈출속도 가속화된다 일방통행 직진 동선으로 당장 쳐바꿔야됨
어짜피 난 친구들 접으면 바로 때려치울 사람이지만 그래도 갠적으로 디아가 잘됐으면 함
어릴적 친구랑 피시방가서 디아3 확장팩 해보러 갔을때
옆자리에 앉아서 디아하던 어떤 아저씨가 우리 보더니 싱글벙글 좋아하시면서 버스태워주고 창고에 있던 전설템 우리 쓰라고 다 뿌려주고 음료수까지 사준 일이 있었음
그땐 솔직히 별로 재밌지도 않았는데 싱글벙글 좋아하는 아저씨 모습에 나도 재밌다고 하면서 밤을 새웠었는데
여기서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 보고 화내는 사람들 보면 그 아저씨가 떠오른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이 잘되기를 바라고 나쁜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쁜게 사람의 당연한 이치이기에 백번 이해하지만
객관적으로 쳐다보길 바람 지금 디아4가 제대로 된 겜인지.. 개발자가 겜을 쳐해보긴 한건지 의심되는 요소가 한두개가 아님
나야 똥3 몇백시간 조진놈이니 전작과 달라진게 없는 모습에 더 엄격하긴 하지만서도 위에 저 3가지는 객관적으로 봐도 이해가 안되는 병신같은 요소들임
모든것엔 골든타임이란게 있는거임
저 3가지 병신같은 요소 후딱 고쳐서 여론반전시키면 빨아줄 사람들 여기 한트럭이니
호흡기 달고 하나하나 고쳐나가면서 좋은 겜 될 수 있음 개망작으로 나온건 아니니 충분히 가능함
다만 옵치 하스 히오스 하면서 블쟈의 개병신같은 사후운영 꼬라지 봐온 나는 굉장히 회의적이긴 함 미래가 어둡다 그냥
추가 - 먼데 30추에 가있노 분명 옛날에 아저씨가 2막 창고에서 꺼내준거 전설템이었는데 난 확팩 초기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오리시절이었나봄?
글고 별개로 npc배치 좆같다는거 가지고 모바일게임 하러가라는 놈들.. 저런새끼들 때문에 블쟈가 저런 개병신같은 배치를 해둔거구나 싶다.. 겜의 미래가 암울하다 그냥
디아블로4 인벤 자유 폿인권운동가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