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악귀인 내가
일단 지금 로아가 줫노잼기간이라 디4 나온단소리에
바로 디럭스 지르고 연휴동안 방송하는 사람들처럼은 아니지만
밥먹고 자는 시간빼고 개재밌게 즐겼고
디4가 재밌는 게임이다라는거엔 부정할게 없음
근데 유저 대부분 공감하듯
악몽 올라오기 전에 평타x10 스킬 찍 반복으로 플레이가 단조롭고 노잼이라는 점
다만 악몽 템셋팅이후 또 고행올라와서
셋팅하면 내가보기엔 poe급으로 몹 팡팡터지고
이때가 제일 재밌음
그게안되는건 직업떠나서 본인 세팅문제라고 확신하고
제일 큰 문제는 지금 82인데 할게없다는거임.
그리고 내가 이 스펙적 고점구간을 찍은게 길게잡아야 4일
직장인 기준 넉넉잡아 일주일이면 할 수 있다는거
그이후론 ??
용사런해서 100찍기? 80레벨 이후부터는 파워캡정해져서 큰 의미없다는건 다들 알거고
득템의 재미라고 해봤자 세팅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나서는 진짜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업글되는데 그마저도 전설희귀 먹는것마다 모두 체크해서 버리고 팔고 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씨발 템칸이랑 창고랑 대장장이랑 비술사 동선이 엿같아서 피곤함
각설하고 디아 노잼이다? 개인적으론 절대 아니였음
근데 재미를 느끼는 구간이 짧고 지속적으로 성장동기부여가
될만한 요소가 지금은 전혀 없다는게 많이 아쉬움
디아블로4 인벤 자유 미드푸시점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