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던 마그누스를 시작...
마그누스 스포가 있어요!!
주말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마그누스 퀘스트를 시작하기로 결심
텅 빈[?] 공간에서 구슬로 퀘스트 시작.
내 동 투발라 풀세트를 뺏겨버렸다...!!
제단을 슥삭 만져주니
맵 중앙에 오염된 포탈...?이 생성되고 여기로 들어가서 오류[?]를 해결하기 시작
배타고 빛나는 바람 [거품]을 따라 다니며, 도착 지점까지 가는 퍼즐...
이때는 몰랐지... 어떤 미니게임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넣어놨어를 당할줄은....
진주 배달 게임도 했었고,
미니게임 몇개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깨고나니 창고가 연결됬다고 뜨면서 마을로 왔고,
다시 우물로 다이브!
몸에 물 있으니 이제 괜찮겠지! 하고 달려가다가 불타 죽어보고...
또 진주로 문 열고 닫기하며 퍼즐하고...
대포를 타고 디펜스 게임도 하고
이 때가 정말 긴장되었던거 같아요.
디펜스 완료!!!
그리고 제일 싫었던 길찾기 퍼즐?
어디로 가야하오.... 다 빛나네!!!
투덜 거리며 올라가다가 고래 발견해서 고래 구경하고
겨우 완료!! 아래에 보라돌이 고래 발견까지!
엄청 해맸던 감시장치 피하기...
처음에 열심히 대각선으로 달려가다보니 .... 크흠;;;
라라랑 땟목도 만들고.... 이거 열기구 만드는건가? 싶었는데 결국 땟목이 되더라구요?!
이쁜달을 보면서 기둥 맞추기도 하고
그리고 여기서..... 연화를 만나게 되는데...
날 못 알아본다!!
내가 으이! 아침의 나라 가서 으이!
설화 다 깨고! 다 했는데!! 그새 기억을 잊어가지곤!!!
장판 피하기 미니게임도 해보고
에잇 마구느스 퉤퉤 거리면서 연화 옆에 앉아서 스샷도 찍고
[도중에 미니게임 여러개는 집중해서 하다보니 스샷 찍는걸 잊었어요]
또또또 진주 배달....
마그누스는 진주를 좋아하는걸까?
항아리 깨기 신중하게 요기 조금 저기 조금 깨다가 실패하고, 에잇 흑정령 필살기다!
높새바람!! 했는데 바로 발견해서 엇 개꿀!!
용 둥지 몰래 잠입하는 미니게임도 해보고
주술사들 봉인 해제도 도와주고...
보스를 잡은 다음에 퀘스트에 분명 마지막 계단이라고 써 있어서
아... 드디어 끝났구나!! 했더니
또 진주.........
어쨌든 결국 마그누스를 클리어 했는데, 유주? 유쥬? 아무튼 얘가 연화의 흑정령이라는 말에
대략 파푸 쥬스 흘리는 짤 상태가 되고...
기분 좋게 벨리아 와서 창고 정리를 하며 마그누스 깨길 잘했어...!!! 라고 뿌듯해 했어요!
내가 누구?
"마그누스 클리어한 유저!!"
검은사막 인벤 자유게시판 klibert
2023-08-09